치매 |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 Part 19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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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와 함께 치매로 병원을 찾는 노인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환자 10명 가운데 8, 9명은 70대 이상일 정도로 치매를 앓는 노년층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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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원인 물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서 분해되는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습니다. 서울대 묵인희 교수팀은 인슐린과 베타-아밀로이드를 모두 분해하는 '인슐린 분해효소가 뇌의 70~80%를 차지하는 '성상교-세포'로부터 자식-작용을 매개로 분비돼 작동된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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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치매 환자 수는 약 65만 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요. 아직 치매는 치료 약이 없고 증상을 일부 완화하는 약물치료가 전부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치매 질환에 한 줄기 빛이 되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콧속 세포를 활용해 치매를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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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나 자폐증 환자들에게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언제나 곁을 지켜줄 수 있는 가족이나 간병인이 꼭 필요합니다. 이런 환자들에게 동반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인공지능 감성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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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원인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세계 치매 전문 임상의와 과학자 31명은 최근 '알츠하이머병 저널' 최신호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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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과 노화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입니다. 기억력과 인지기능 개선에 효능이 입증된 한약재 추출물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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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대학교 연구팀은 유전적으로 알츠하이머 위험이 있는 노인 286명의 뇌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1회에서 3회 정도 해산물을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와 관련된 뇌 손상 부위가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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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는 서울 성북구 KIST에서 일진그룹의 알피니언 메디칼 시스템과 '치매 조기 진단 기술'에 대한 기술 이전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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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을 통해 질병의 원인 유전자를 대물림할 수 있게 만든 형질전환 원숭이는 질병의 원인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어, 이 유전자를 표적으로 한 신약 물질의 효능을 알아보는 데 최적인 동물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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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울증을 겪는 노인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노인성 우울증의 경우 고령일수록 심리적인 요인보다는 뇌혈관 문제로 인한 혈관성 우울증이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