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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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계절이 다시 시작되면서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실내 공기 질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했는데 앞으로 초미세 먼지 측정이 의무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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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동안 중국 수도권 지역 대부분 도시에서 초미세 먼지 농도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생태환경부가 발표한 '2018년 가을부터 지난 겨울까지의 공기 질 목표 달성 현황 자료'를 보면, 수도권 28개 도시 가운데 24곳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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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 연구자들이 초미세먼지의 인체 유해성을 규명하는 연구에 나섭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한중 협력 '초미세먼지 생체변화지표와 운동 전향성 추적연구' 등 6개 과제를 올해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지원사업' 신규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 지린성, 텐진 연구진이 참여하는 초미세먼지 연구는 인체 노출에 따른 임상·병리적 자료 연구와 유해성을 체계적으로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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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가 심방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는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서울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12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평균 7.9년 동안 대기오염이 심방세동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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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초미세먼지라고 부르는 PM2.5는 주로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보통 교실 안의 농도가 바깥 농도의 59~7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밖에 나갔다 오는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직후에 초미세먼지 수치가 가장 높았습니다. 지어진 지 오래된 학교일수록 교실 밖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비교적 높아졌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실내 환경에도 영향을 많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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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덕분에 최근 공기가 깨끗해졌지만, 지난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사상 최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에는 황사가 본격화하기 때문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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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서울의 월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1일에서 31일까지 서울의 월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44.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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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공사장 등에서 나오는 '날림 먼지'는 서울 초미세먼지 발생량의 1/5을 차지합니다. 반드시 방지 조치를 해야 하는데 아직도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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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만에 서울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올봄 들어 처음 찾아온 꽃샘추위가 미세먼지를 말끔히 몰아내는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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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가 기존 연구의 추산치보다 갑절가량 많은 연간 880만 명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일 마인츠 의대와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팀은 지난 11일 '유럽 심장 저널'에 공개한 논문에서 2015년 기준 880만 명이 대기오염으로 조기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