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이용자들이 네트워크 사용을 비싸기 때문에 많이 하지 못하거든요. 우리나라 모바일 데이터를 분석할 때는 데이터가 거의 실시간으로 들어오는데 인도는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하고 그 데이터가 다음 날 들어오는 경우도 많고요. 다음 주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고 다음 달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거든요. 처음에는 그런 걸 몰랐어요. 거기에 맞춰서 시스템을 새로 만들었어야 했고 그런 과정에서 재미도 있었고 고생스럽기도 했던 것 같고요.
놀이일까? 과학일까? 창의력 ‘뿜뿜’ 과학 만들기! Let's make~! 왜냐고? 과학은 그냥 하는 거니까!
뚝딱뚝딱 만지고, 조립하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level –up~!
겉보기엔 평범한 블록 장난감이지만, 완성을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할 과학 원리가 있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의 일환으로 ‘대학생 교육기부 아이디어톤 대회’가 열렸다.
결선에 진출한 5개 팀은 합숙을 하면서 교육기부 프로그램 기획을 완성해 나갔고, 마지막 날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승부를 가렸다.
인공지능(AI)이 여러 산업 분야에 확산되면서 인간 일자리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하지만 항상 예외로 분류되는 직업군이 있다.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바로 그 주인공. 인공지능이 이들을 대체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바로 창의력 때문이다.
“이번 수업은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생각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로봇 알고리즘을 직접 설계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취재를 간 날의 수업은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 프로그램 만들기 시간이었다. 햄스터 로봇으로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수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