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축정계(等軸晶系)의 탄소 결정체로서 인도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하여 로마 시대에 유럽에 수입되어 귀중한 보석이 되었다. 17세기 말 베네치아의 페르지가 연마 방법을 발명한 후, 최고의 보석이 되었고, 1866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대규모 광상(鑛床)이 발견된 후, 대중화되었다.
영국의 화학자·식물학자·의사·질소의 발견자. 밀폐된 용기 속에서 양초와 인(燐)을 태워 이산화 탄소를 제거하고도 유독기체가 남자, 당시의 연소(燃素:phlogiston) 이론에 의거하여 ‘플로지스톤 포화기체(飽和氣體)’라고 이름 붙였다. 수년 후 A. 라부아지에가 이것이 새로운 원소(현재의 질소)임을 해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