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를 원자번호의 순서로 배열했을 때, 그 성질이 주기적으로 변화한다는 법칙. 이 법칙에 따라 작성된 것이 주기율표이다. 〔3조원소(三組元素)〕 1789년에 약 30종의 원소의 존재를 확인하고 비금속원소 · 토류원소 · 금속원소 등의 분류를 한 프랑스의 A. L. 라부아지에, 원소의 개념을 명확하게 밝힌 영국의 H. 데이비와 스웨덴의 J. J. 베르셀리우스, 원자량을 정밀하게 측정한 벨기에의 J. S. 스타스에 이어, 1817년 독일의 J. W. 되베라이너는 원자량과 원소의 계열과의 관계를 처음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