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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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상당수가 ‘과학(science)’에 대해 선입견과 오해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과학이 어렵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과학은 전문가나 하는 분야로, 일반 사람들은 알 필요성이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 그 결과 우리는 식(食) 의(衣) 주(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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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과학은 기본적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들을 연구하는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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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있어서 천문학, 의학과 같은 자연 과학은 학문적 가치가 충분히 인정되지 못하고, 주로 통치의 한 방편으로 연구되어왔다. 그 때문에, 과학과 기술분야의 발달은 대개 중인 신분층에 의해 주도 되었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국민의 생활 문제가 중요한 관심사가 되면서, 실학자들도 과학과 기술 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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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its Exper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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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물리학자. 군인이었으나 과학자로 전향하여 자연 과학을 연구하고, 파리 왕립 식물원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주로 전기와 자기에 관한 연구를 하였는데, 특히 금박 검전기를 사용한 실험으로 전기에는 2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각각 유리전기 수지전기라고 이름붙였다. 이것은 후에 프랭클린에 의해 양전기 음전기로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대전체는 모든 비대전체를 잡아당기며, 그것에 전기를 주고 이어서 이에 반발한다.'는 명제를 제시함으로써 정전기의 존재를 확증해 보였다. 또 물체의 전도성과의 관계를 연구하여 부도체를 절연체로 이용하는 방법도 제시하였다. 그 밖에 인광ㆍ복굴절 등에 관한 연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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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Benjamin Thompson. 미국에서 태어나 독일·영국에서 활약한 정치가. 독학으로 자연과학과 친근하여, 열소설이 지배적이던 시대에, 1798년에 열은 바로 물질 입자의 운동이라는 열의 운동설을 주장. 그 계기는 화약의 폭발력, 무기의 개선이라는 실용적 문제에 있었으며, 보다 직접적으로는 대포의 속을 파낼 때에 방대한 열량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차린 데에 있었다. 그러나 정밀한 실험이나 이론이 어려워 이 열소설을 부정하는 선험적 고찰은 널리 보급하지는 못했다. 그는 또 런던의 왕립연구소의 설립(1799)의 중심 멤버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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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그리스 철학자. 아테나이(현 아테네)의 귀족집안에 태어났다. 소크라테스에게 배우고 그 사후 각지를 편력하였다. 귀국 후 아카데메이아라는 학교를 설립하여 스스로 자연의 연구를 하지는 않았으나 수학, 그 중에서도 기하학의 연구를 중시하였다. 감각적 개물로부터 분리된 추상물(초감각적 사물)을 진실로 실재해 있는 물질로 생각하고, 자연의 형성과 구조를 이 아이디어론에 바탕을 두고 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