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손 |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이장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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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는 조선 선조 때 화포장(火砲匠) 이장손(李長孫)이 만든 포탄으로 임진왜란때 큰 효력을 발휘하였다. 비격진천뢰의 사용에 대한 기록은 선조때 유성룡(柳成龍)이 쓴 《징비록(懲毖錄)》에 처음 나타나며, 이서(李曙:1580∼1637)가 지은 《화포식언해(火砲式諺解)》와 순조(純祖) 13년(1813) 훈련도감(訓練都監)에서 편찬한 《융원필비(戎垣必備)》에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