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7-1891 스위스의 식물학자. 주네브, 베를린, 예나 대학에서 수학하고 취리히, 프라이부르크 대학 교수를 거쳐 1857년 뮌헨 대학 교수가 되었다. M. J. 슐라이덴의 영향을 받아 현미경적 연구에 전념했다. 말류 등 은화식물을 연구하고 [살아 있는 원형질 단위로서 미셀라(micella)라는 분자의 모임을 가정하고, 이것이 특수하게 배열된 idioplasma로 유전의 물질적 기초를 삼는다]는 가설을 세웠다. 유전진화의 문제에 공적을 남겼다. [중요 저서] (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