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 Part 8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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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생의 미국 유전학자. 1921년 키에프 대학을 졸업하고 레닌그라드 대학 유전학 강사가 되었고, 1927년 미국으로 건너가 1937년에 귀화하였다. 1936년 캘리포니아 공학 연구소 교수를 거쳐 1940년 컬럼비아 대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는 초파리를 재료로 유전학적 연구를 하여, 생물의 진화에 염색체의 이상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그의 유명한 책 에서 자신의 이러한 견해를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유전 현상 및 개개의 생물 집단에 대해서도 연구해야 한다고 보고, 집단 유전학 분야를 개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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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생화학자. 뉴욕에서 출생.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과 웨스턴리저브 대학을 졸업하였다. 1952년 코펜하겐 대학, 1953년 세이트 루이스의 워싱턴 대학의 특별 연구원 과정을 거쳐 1959년 스탠퍼드 대학 생화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유전자 공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의 한 사람으로, 1972년에는 조이 다른 생물의 DNA를 합성하는데 성공하여 유전자 공학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이 업적으로 1980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그는 또 유전 공학이 발전함에 따라 생길 여러 문제에 대해서도 연구하여, DNA 연구자들이 취급에 주의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여 발표하였다. 또한 국제 위생 연구소의 유전자 제조합실험의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데도 공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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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전학자. 미국 뉴욕 출생. 어릴적에 아버지가 사망했기 때문에 고학으로 콜롬비아대학을 졸업하고 모건의 지도를 받았다. 그러나 모건과 충돌하여 그 앙갚음으로 초파리의 돌연 변이체를 인공적으로 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탐색했다. 이후 텍사스 대학의 교수를 걸쳐 베를린으로 건너갔다. 다시 소련으로 옮기지만 루이생코 학파와 대립하여 미국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가 발명한 인위적으로 돌연변이체를 작출하는 방법을 유전학엔 든든히 뿌리를 내려 장족의 진보를 초래했다. 모건학파의 일원으로서 초파리와 달맞이꽃을 재료로 멘델리즘을 확립, 특히 X선에 의한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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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1891 스위스의 식물학자. 주네브, 베를린, 예나 대학에서 수학하고 취리히, 프라이부르크 대학 교수를 거쳐 1857년 뮌헨 대학 교수가 되었다. M. J. 슐라이덴의 영향을 받아 현미경적 연구에 전념했다. 말류 등 은화식물을 연구하고 [살아 있는 원형질 단위로서 미셀라(micella)라는 분자의 모임을 가정하고, 이것이 특수하게 배열된 idioplasma로 유전의 물질적 기초를 삼는다]는 가설을 세웠다. 유전진화의 문제에 공적을 남겼다. [중요 저서] (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