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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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소바 인(Denisovan)은 8만~3만 년 전까지 시베리아와 우랄알타이 산맥, 동남아 등에 생존했다고 추정되는 화석 인류를 말한다. 2008년 7월에 시베리아의 알타이 산맥에 위치한 데니소바 동굴에서 30~50세 가량으로 추정되는 손가락뼈와 어금니 화석이 발견되면서 그 존재가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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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이 호수를 채우고 있는 탁한 물을 대상으로 그 안에 떠돌고 있는 생물 유전자를 분석했다. 그리고 괴물 ‘네시’가 거대한 뱀장어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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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은 살아가면서 환경에 적응하고 발전해나간다. 이 과정을 진화(evolution)라고 하는데 그동안 다윈을 비롯한 과학자들은 이 진화 과정이 이미 정해져 있어 예정된 수순에 따라 생물이 진화하고 있다고 판단해왔다. 이에 따라 박물관에서 배포하고 있는 인류의 진화과정과 관련된 그림들을 보면 침팬지가 침팬지와 사람의 중간 단계인 호미니드(hominids)로 발전하고, 호미니드는 다시 현생 인류(homo sapience)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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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세계 곳곳에서 가뭄이 극심해지고 있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헤리엇와트 대학 과학자들은 가뭄에 견딜 수 있는 보리를 개발해왔다. 그리고 지난 5년간의 노력을 통해 보리의 전사 인자인 ‘HvMYB1’를 격리하는데 성공했다. 또 이 전사 인자를 다른 보리에 주입해 가뭄에 견딜 수 있는 강력한 내한발성을 지닌 보리를 개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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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만나 하나로 결합했을 때 임신이 이루어진다. 한 번의 사정으로 사출되는 정자는 수천만에서 1~2억 마리에 달하지만 마지막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정자는 극소수이고, 가장 운 좋은 정자 하나가 난자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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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寄生)으로 생존하는 대표적 생물로는 뻐꾸기를 꼽을 수 있다. 뱁새의 둥지에 알을 낳은 다음, 뱁새로 하여금 자신의 새끼를 기르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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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이스틀랙(Harry Raymond Eastlack 1933~1973)이라는 불행한 사람이 있었다. ‘진행성 골화성 섬유형성이상(fibrodysplasia ossificans progressive, FOP)’을 앓았다. 근육이 뼈로 변하는 매우 희귀한 질병이다. 근육이 뼈로 변해서 굳어지면 제거하는 수술을 여러 번 받았으나, 결국은 뼈 속에 갇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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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 알츠하이머다. 서서히 발병해 처음에는 기억력에 문제를 일으키다가 언어 구사, 판단력 등 또 다른 인지 기능으로 증세가 퍼져나가는 무서운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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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측하는 기술이 더 정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공대 연구팀은 인공지능으로 유전자를 분석해 기존 유전자 검사가 찾아내지 못했던 질병 유발 가능성까지도 예측하는 정밀의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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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를 잘라내지 않고 덮어씌우는 방식의 새 유전자 가위가 개발돼, 유전자 교정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목표 유전자를 잘라내지 않고 유전자를 삽입하는 방식의 '인티그레이트' 유전자 교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