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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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유전자 편집' 아기를 태어나게 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중국 과학자 허젠쿠이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허젠쿠이가 지난주 홍콩에서 열린 국제 학술회의에 참석한 뒤 종적을 감췄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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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유전자 편집(gene-edited)’을 한 쌍둥이 여아를 출산했다는 주장이 나와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27일 ‘뉴욕타임즈’, ‘사이언스’, ‘가디언’, ‘BBC’ 등 주요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런 주장을 한 사람은 중국 심천 소재 남방과학기술대학교에 근무하는 중국인 과학자 허 젠쿠이(He Jiankui)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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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슈퍼마켓에서 복숭아 향의 딸기나 씨 없는 토마토, 부드러운 털이 있는 과일 등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신기한 과일과 채소들을 자연스럽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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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명과학은 유전자편집 없이는 얘기가 안 된다면 좀 과장일지는 몰라도 터무니없는 말은 아닐 것이다. 3세대 유전자가위라는 ‘크리스퍼/캐스9’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이제 유전자를 편집하는 작업이 생명과학자의 일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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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뉴욕타임즈’, ‘사이언스’ 등 주요 언론들은 과학자들이 나비 날개가 지니고 있는 색상·패턴의 비밀을 해득하기 시작했으며, 머지않아 새로운 색상으로 나비 날개를 디자인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일이 가능해진 것은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라 불리는 유전자 편집기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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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술들이 시대를 앞서 나가며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것일까? 이 같은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사이언스타임즈는 첨단기술로 유명한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 △빅데이터 △유전자편집기술을 ‘신기술과의 대화’ 포럼에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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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히브루 대학 연구팀과 미국 컬럼비아대 의료원(CUMC) 및 뉴욕 줄기세포재단(NYSCF) 합동연구팀은 일반적인 줄기세포가 갖는 한 쌍의 유전체 대신 단일본 염색체를 가진 새로운 형태의 배아줄기세포를 생성하는데 성공했다고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지난 16일자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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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편집기술을 인간 배아(human embryo)에 적용하는 연구를 놓고 학자들 간에 윤리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이번 주 네이처지 보도다. 찬성하는 측에서는 안전성 문제만 해결된다면 이 기술이 (생명공학에 있어) 찬란한 미래를 보장해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대하는 측에서는 이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