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인터넷을 뒤흔든 우주 뉴스 (1)
2022년만큼 천문학과 대중과의 간격이 좁아진 해가 있었을까?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쉴 새 없이 새 관측 자료들을 공개했고, 아르테미스 미션은 4전 5기 끝에 발사에 성공하며 인류의 달 탐사를 다시 시작시켰다. 2022년 말을 맞이하여 올해에는 어떠한 천문학 및 우주 이벤트가 있었는지, 그리고 인터넷을 뒤흔들며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10가지 주요 천문학 뉴스를 뽑아본다.
빅뱅 후 약 3억 년 후 형성된 은하 발견
현재까지 발견된 은하 중 가장 오래된 은하‘였던’ GN-z11
현재까지 발견된 은하 중(공식적으로) 가장 오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큰곰자리에서 발견된 불규칙 은하 GN-z11는 태양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은하이다.
관측된 적색편이 값은 11.09인데, 이를 거리로 환산하면 약 134억 광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빅뱅 이후 약 4억 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 탄생한 은하로 추정되고 있다.
3년 전, 인류 역사 최초로 블랙홀의 그림자가 공개되다 지난 2019년 4월 10일 (한국시간 4월 10일 오후 10시), EHT (Event Horizon Telescope) 팀은 인류 역사 최초로 지구에서 약 5,500만 광년 떨어진 M87 은하의 초대질량 블랙홀 M87*(* 표시는 블랙홀로 추정된다는 의미)의 가장자리 생김새를 공개했다.
지금 현재도 시속 50만 km의 속도로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안드로메다 은하.
충돌하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멸종될 것이다.
그렇지만 빨라야 40억 년 후의 일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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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ll 영상: https://youtu.be/nha2_jBlV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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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향해 전진 중인 안드로메다 은하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hotclip/view.php?s_mcd=1476&key=20220426142356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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