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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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이용해 무단 침입을 감지하고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는 스피커로 소리를 발생시킨 후 사람이 움직이거나 온도가 변할 때 달라지는 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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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햇볕과 숨 막히는 공기. 서울 도심은 마치 펄펄 끓는 가마솥 같습니다. 오후 3시 남산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서울 도심을 열화상 카메라로 내려다봤습니다. 고층 건물들이 밀집해 있는 회현동 부근은 40도를 웃돌며 온통 붉은색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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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발생한 미국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 당시 용의 자 중 한 명인 조하르 차르나예프를 검거하는데 적외선 열화상 기술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지난 19일 경찰이 메사추세츠주 워터타운의 보트 안에 숨어 있던 차르나예프를 찾아내는 데는 인체에서 나오는 열을 화상으로 처리해 표현하는 열화상 기술의 지원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매사추세츠주 경찰 당국은 “우리는 헬기에서 열화상 기술을 사용해 용의자를 포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