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교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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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형 / 극지연구소 생명과학연구본부 책임연구원 대한민국을 이끌어간 과학계의 주역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백 스물아홉 번째 주인공은 극지연구소 생명과학연구본부의 김진형 책임연구원이다. 미지의 땅인 남극, 비밀로 가득한 그곳에 사는 물고기의 비밀을 풀기 위해 연구하는 과학자가 있다. 오늘의 주인공인 극지연구소의 김진형 박사는 전 세계 최초로 극지 어류 아쿠아리움을 만들어 한국에서 남극의 물고기를 키우고 있다. 0℃에 가까운 물에서 생활하는 극지 어류는 그들만의 생존방식을 터득해 독특한 진화를 이뤘다. 투명한 혈액을 가지거나, 척추동물임에도 온몸이 연골로만 이루어진 게 그 예시인데, 사람으로 따지면 빈혈과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이다. 김 박사는 그 유전체를 분석해 인류 질병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를 풀고 있다. 사실 그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정통 연구자는 아니었다. 부모님의 양식장에서 일을 돕다가 어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함을 느꼈고, 29살에 다시 대학생이 되어 연구의 길을 걷게 되었단다. 남들보다 늦은 만큼, 그 시간의 공백을 뛰어넘는 열정으로 연구하는 김진형 박사, 그의 바쁜 하루를 엿본다. ======================================== [YTN사이언스] 구독하기 ▶ https://bit.ly/3raTL0t ======================================== #ytn사이언스 #남극 #물고기 #해양생물 #열교환기 세상의 끝, 극지에서 미래를 찾다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394&s_hcd&key=202207191023411338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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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의 노심(爐心)을 냉각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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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높은 유체로부터 온도가 낮은 유체로 열을 전달하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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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유체(高溫流體)가 가진 열에너지를 저온 유체에 주는 장치. 가열기·냉각기·증발기·응축기 등에 사용된다.유체는 기체·액체 양쪽에 사용되며 고체와 유체로 된 특수한 경우도 있다.종류로는 두 유체 사이에 격판(隔板)이 있는 격판식, 축열기(蓄熱器)를 개재시켜 열을 전하는 축열식(재생식), 두 유체가 직접 접촉하는 직접접촉식의 세 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