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성 |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연속성

1883

끊임없이 죽 이어지거나 지속되는 성질, 상태를 말한다.

3254

독일의 발생학자ㆍ유전학자. 프랑크푸르트 출생. 괴팅겐 대학에서의 의학을 공부하였으나 동물학에 관심이 많아 기센 대학에서 발생학을 공부하였다. 1866년에 크라이부르크 대학 교수가 되어 발생학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였다. 그는 모든 생물체는 유전 물질을 가지고 있다는 '생식질의 독립과 연속성(바이스마니즘)'이란 방법론을 제창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생물학의 체계를 세워 라마르크의 획득 형질의 유전을 부정함으로써 스펜서와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유전의 구성에 대하여도 이론적 검토를 하여 유전의 기능을 맡은 입자가 염색체에 있다는 사실을 밝혀 내고, 그 염색체의 이름을 '비오포아'라 할 것 등을 제창하기도 하였다. 그는 유전학의 선구자로서 말년에 세계적인 생물학자의 위치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