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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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8월 30일 동아일보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일간지에 삼성전자의 256M(메가)D램의 개발이 성공했다는 기사가 1면 톱을 장식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반도체 메모리의 신흥 강자로 겨우 고개를 내민 한국이 일본과 미국을 제치고 그 뒤로 22년간 세계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 반도체 시장의 최강자 지위를 누릴지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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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한 우물만 팔 수 있는 연구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 정부가 내놓은 기초연구 활성화의 핵심입니다. 먼저 연구 초기 단계부터 세계적 수준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지원 체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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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가정환경 탓에 12세 때부터 인쇄소 식자공으로 일한 마크 트웨인은 도서관에서 닥치는 대로 책을 읽으며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했다. 그가 1883년에 발표한 ‘미시시피에서 있었던 일’이란 작품은 미시시피강 주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학과 유머를 곁들여 그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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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간 안에 실현되는 새로운 기술은 드뭅니다. 멀리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갖고 비전을 뚜렷하게 설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연구자의 마음속에 큰 확신이 있어도 최종 목표까지 도달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그렇기에 지혜로운 단계별 전략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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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호주의 한 병원에서 일하고 있던 33세의 내과 의사 배리 마셜 박사는 위점막에서 발견한, 나선형으로 생긴 한 박테리아에 매료돼 있었다. 난치성 질환이었던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환자 대부분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라고 불리는 이 박테리아에 감염돼 있다는 걸 발견한 그는 헬리코박터가 궤양을 일으킨다는 가정을 세우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연구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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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수학자. 물리학자. 입체도형의 입면도·평면도에 의한 제도법 <화법기하학>을 창시. 뛰어난 연구자인 동시에 교육에도 열심이어서 에콜 폴리테크니크(이공과대학)의 설립에 힘썼으며, 교수 및 운영에 종사. 저서 《화법기하학》은 에콜 노르마르(사범대학)에서의 강의에 토대를 두고 씌어졌다. 나폴레옹의 이탈리아, 이집트 원정(1796∼1798년)에도 참가하였다. 그 때문에 나폴레옹의 실각 후는 지위도 명예도 빼앗겨 실의 속에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