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사람을 동시에 감염시킬 수 있는 에볼라와 유사한 바이러스가 중국 윈난성의 과일 박쥐에게서 발견됐다.
싱가포르 듀크-NUS의대와 중국 연구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중국 과일 박쥐(Rousettus)에게서 유래된 필로바이러스(filovirus)의 새로운 속(genus)을 발견,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 7일자에 발표했다.
메르스, 사스, 에볼라 바이러스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인데
무서운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높다는 것이다.
그런데 메르스, 사스, 에볼라 바이러스가 낙타, 사향고양이, 원숭이로 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최초 전파 동물은 따로 있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