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암 치료, 더 저렴하고 쉬워진다...수입 의존하던 '방사성 원료의약품' 국내 첫 개발

대한민국을 이끌어간 과학계의 주역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백 여든네 번째 주인공은 한국기계연구원의 자연모사응용연구실 박수아 책임연구원이다.

국내 연구진이 항암제를 암세포에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단백질 조립체를 개발했습니다. KAIST 연구진은 생체 내에서 물질을 수송하는 단백질인 클라트린을 모방해 표면에 암세포를 인식하는 물질과 항암제를 접합한 단백질 조립체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의 항암제 전달 조립체와 비교할 때 개발된 조립체는 항암제와의 결합력이 900배 이상 우수해 정상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맞춤형’ 암 치료…고형암 대상 첫 임상 실험 원하는 부위의 유전자를 정교하게 잘라내는 유전자 편집 기술인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암 치료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유방암‧결장암 등 고형암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5명의 환자가 암 세포 성장이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맞춤형 치료에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반진단 기술은 암 치료에서 조직 불문 치료제라는 새로운 치료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그리고 바이오마커 기술까지 더해져서 더 정밀하고 효과적인 질병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동반진단과 바이오마커가 어떤 방식으로 의료계를 돕는지 알아본다. ======================================== ※ Full 영상 ▶ https://youtu.be/vvajZ5KAuUU ※ YTN사이언스 구독하기 ▶ https://bit.ly/3raTL0t ======================================== #동반진단 #바이오마커 #조직불문치료제 #치료 #암치료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hotclip/view.php?s_mcd=0085&key=202206071730169548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장준연 박사는 천연물 기술을 통해 얻게 될 새로운 물질을 암 중에 가장 치료하기 어렵다는 췌장암 치료에 활용하려 한다. 반도체에 이어 천연물 분야까지 끝없는 도전을 하는 장준연 박사를 만나본다. ======================================== ※ Full 영상 ▶ https://youtu.be/AWBan-Ho2N8 ※ YTN사이언스 구독하기 ▶ https://bit.ly/3raTL0t ======================================== #천연물 #암 #췌장암 #암치료 #YTN사이언스 인간 삶의 질을 높이는 천연물 기술 연구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hotclip/view.php?s_mcd=1394&key=202205091121401202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암 돌연변이에서 생기는 작은 표지자인 신생항원(neoantigens)을 통해 암세포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게 됨으로써 차세대 면역요법 개발의 길이 열렸다. 전문가들은 암 백신이나 세포치료법에서 ‘올바른(right)’ 신생항원을 표적화하면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암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