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중 저호흡과 무호흡이 반복되는 수면호흡장애가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휘튼 대학의 미건 호건 박사는 수면호흡장애가 치매의 주범으로 알려진 뇌세포의 독성 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 형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후각 기능 저하가 알츠하이머 치매의 초기 증상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대 연구진은 노인 728명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 검사와 후각 기능 검사를 이용해 치매 전 단계인 '경도 인지 장애'를 진단하고, 전문의들의 '진단 결과'와 비교했습니다.
뇌에 쌓여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없앨 수 있는 약물의 효능이 입증됐습니다.
미국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젠'과 스위스 취리히대 국제 공동연구진은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165명 대상으로 최근 개발된 치료제 후보 물질, '아두카누맙'의 효능을 실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