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거의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들은 과연 얼마나 안전한 걸까요? 안티몬은 중금속 중 하나인데요, 주로 색을 내기 위한 착색제로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지금 우리 대기 물질이나 물에도 존재하고 있는 흔한 성분인데요. 사실 기준치인 10ppm 이하로 사용된다면 건강상에 큰 위해는 없지만, 과량 사용된다면 피부 염증이나 두통, 구토, 호흡 곤란도 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발전장치, 수소 자동차 등 그린 산업 성장의 핵심으로 언급되는 고성능 연료전지. 국내 연구진이 무한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그래핀 연료전지 촉매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백종범 UNIST 에너지화학공학부 교수팀이 10만 번을 사용해도 ‘슈퍼 안정성’을 갖는 연료전지 전극소재를 개발한 것이다. 해당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자연과학 권위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지 5월 22일자에 게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