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빙하가 무너진다, 위기에 처한 남극 생태계 - 남극은 온난화를 가장 민감하게 관측할 수 있는 기후변화 연구의 성지이자 생명체의 보고이기도 한데요. 현재 기후 변화와 인간의 무분별한 조업을 통해 남극의 어종과 이들을 잡아먹고 사는 펭귄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25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남극 해양생물자원 보존위원회가 만들어졌고요. 남극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해양 보호구역'을 지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