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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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최근 개발한 이종 이식용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원숭이가 115일 생존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에 따르면 건국대병원 연구팀이 2022년 8월 이종 이식용 돼지의 신장을 원숭이에 이식했고 이 원숭이를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집중 관리해 국내 신장 이종 이식 사례 중 가장 오래 생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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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콩팥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만 관리와 금연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2011년부터 실시 중인 연구에 따르면 만성 콩팥병 환자 가운데 비만이나 대사 이상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말기 신부전으로 갈 위험성이 1.4배 높았고 과거나 현재 흡연자의 만성 콩팥병 악화 위험성도 비흡연자보다 1.7배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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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식 환자의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부족하면 수술에 따른 급성 거부 반응이 발생할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신장 이식을 받은 환자 174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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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나 고혈압 등으로 신장 기능이 망가지면 혈액 투석을 하고 결국 신장이식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