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내과를 찾아오는 분들이 많이 호소하는 증상인데요. 과민성 장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주로 배꼽주위 또는 하복부)에 복통이 있고, 복부 불편감, 복부 팽만, 설사 또는 변비 증상이 있지만, 내시경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고, 초음파나 복부 CT에서도 이상이 없는 경우를 말하고요.
우울과 분노를 억누른 결과 발생하는 '화병' 환자가 최근 10대와 20대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10대 화병 환자 수가 지난 2013년 293명에서 지난해 602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고, 20대도 같은 기간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힐링 여행. 힐링의 시간. 상상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 힐링. '몸과 마음의 치유'라는 의미인 힐링은, 이뤄지길 바라는 간절함이 담겨있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아닌,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몸과 마음의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