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방사선안전규제기관인 SSM은 2015년 4월 10일 공개된 발전소 안전성검토 결과에서 Forsmark 원자력발전소는 확률론적 안전성평가(PSA, probabilistic safety analysis)를 수행하여 3기의 원자로에 대한 노심손상 가능성에 대한 안전성 증진 필요성을 확인하고 전기계통의 설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안전성검토 결과에서 SSM은 Forsmark 원자력발전소 경영진에게 이미 PSA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던 것을 상기시켰다. SSM은 2013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해당 발전소에 대한 주기검토를 수행했다. SSM은 2013년 Forsmark 3호기에서 발생했던 소외전원 상실사고와 같은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력계통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