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인구 집중 현상에 고심하는 세계 주요 도시들의 공통된 고민일 겁니다.
첨단 ICT 기술로 보다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스마트시티'가 그래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미래형 도시를 구상하는 전 세계 도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2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블록체인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블록체인을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 인프라로 간주했다. 그리고 ‘블록체인 중장기 연구·개발 추진 전략안’을 마련해, 블록체인 기술 분야의 전략과 중점 투자 방향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은 1990년과 2015년 사이에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10대 도시 중 하나로 두바이를 선정했다. 도시 발전과 함께 두바이 인구도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두바이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약 240만 명 인구에서 2030년에는 약 52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시는 ‘소통과 협치로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시티 실현’ 이라는 정책 목표를 공고하면서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에는 스마트 파킹 확산사업, 영상기반 스마트교차로 구축,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빅데이터 분석 사업 등 97개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