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의 수학자 마이클 아티야 박사(Michael Atiyah) 박사가 수학의 난문제 중 하나인 ‘리만 가설(Riemann Hypothesis)’을 증명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다.
아티야 박사는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 메달과 아벨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낸 원로 수학자이지만, 올해 90세에 가까운 고령이다 보니 수학계에서는 그다지 신뢰하지 않고 해프닝 정도로 보는 이들이 더 많은 듯하다.
"수학공부법,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출연한 오늘의 멘토, 뇌인지과학을 전공하는 안영언 씨!
"수학공부법, 뇌과학적으로 설명이 된다!"
새로운 개념을 만나 반복학습을 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 풀이를 고민하는 등 뇌를 활성화시키는 다양한 공부법들!
꿈은 가수! 취미는 노래부르기!
노래에 대한 넘치는 열정을 갖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김건우 군!
하지만 수학공부 만큼은 열정도 의욕도 없다?
조금만 어려워도 엄마를 찾고 문제는 풀기 싫어 집중도 못하고
게다가, 수학 공부는 중간만 가면 된다는 마음까지!
과거 수학이 좋아 과도한 선행학습까지 원하던 건우가 수학에 대한 흥미가 뚝 떨어진 원인은?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들을 잘 챙기는 오늘의 주인공, 초등학교 3학년 황초연 양! 게다가 좋아하는 과목도 수학, 학교 성적도 매우 우수! 그런데! 최근 수학공부 시간에 초연이의 행동이 달라졌다?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풀지 않고 넘어가거나 채점에서 틀리면 울어버리는 아이! 이런 초연이 행동의 원인은?
매일 아침 스스로 어린이 신문을 읽는 오늘의 주인공, 초등학교 5학년 이태규 군! 게다가 수학을 공부하는 자세도, 집중력도 좋아 보이는데... 하지만! 수학은 보기만 해도 복잡하고 싫다? 4학년 때까지 태규의 공부에 관여했지만 지금은 태규를 위해 한 걸음 뒤로 물러난 엄마! 그러나 여전히 태규의 공부가 신경 쓰이고, 태규도 혼자 하는 학습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데...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스포츠들! 양팀 각 5명이 하나의 공으로 승부하는 농구부터 동계올림픽 인기 종목 피겨스케이팅과 스켈레톤까지! 그런데, 이러한 스포츠에 꼭 필요한 게 있다? 바로 수학! 승리하기 위한 전략을 짜거나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안전한 경기를 진행하기 위해선 수학적 계산과 분석이 중요하다는데..
위대한 과학자에 관한 영화들이 꽤 있기는 하지만, 그중 흥행에도 성공하고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영화들은 수학자가 주인공인 경우가 적지 않다.
론 하워드 감독의 ‘뷰티풀 마인드(A Beautiful Mind; 2001)’는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로서, 러셀 크로우가 주연을 맡아 정신분열증에 시달리던 천재 수학자 존 내쉬(John Forbes Nash Jr.; 1928-2015)의 생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