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게임! 그런데? 게임을 통해 수학을 공부하게 된 사람이 있다? 게임을 좋아해 컴퓨터를 공부하고, 그를 통해 수학의 중요성을 깨달아 수학으로 대학까지! 게다가 지금은 보안전문가로 활동 중! 과연 관심분야를 통해 수학 공부의 동기를 만드는 비법은??
아이돌이 꿈인 귀엽고 활발한 오늘의 주인공, 초등학교 2학년 문수지 양! 워킹맘인 엄마와 함께 보내는 한가한 주말과는 다르게 평일에는 여러 가지 학원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는데..! 수지가 자기 전 출근해서 저녁 늦은 시간에 퇴근하는 엄마! 그리고 그런 엄마와 더 많은 시간을 같이 있고픈 수지! 수지와 엄마를 위한 전문가들의 특급 솔루션!
양자 컴퓨터와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의 기본인 기하와 벡터, 쉬운 수학 교육을 위해 기하·벡터를 제외하려는 교육 정책,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학 교육의 방향을 들어본다.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권오남 교수 <미래를 향한 수학 교육과정과 평가>, 아주대학교 박형주 총장 <생각 연습과 수학 교육>,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박규환 교수 <고등학교 수학 교육과 벡터>
전문가들은 태수에겐 선행 학습 대신 심화 학습과 예습을 추천하고 있다.
특히 학습 태도가 좋은 태수에게는 엄마표 교육보다는 인터넷 학습을 통해 올바른 개념 정리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의 학습에서 엄마의 역할은 과연 무엇일까?
수다학 '모범생에게 적합한 엄마표 수학교육'편에서 알아본다.
연산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과도한 연산학습으로 수학이 점점 싫어진다면 그것 또한 문제일 것이다. 경기도 김포시에 사는 가온이는 전형적인 학습 불균형의 피해자이다. 수학성적도 높고 스토리텔링 문제도 척척 잘 풀어내지만 연산문제만 풀기 시작하면 수학을 멀리하고 싶을 지경이다.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의 연산학습지를 풀고 있는 가온이. 기초를 잘 다져야 수학을 잘할 수 있다는 엄마. 과연 수학의 기초는 정말 연산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