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첨단 기술을 적용해 사람의 세포와 유사한 인공세포를 만들기 시작했다.
20일 ‘사이언스’ 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생화학자 닐 드바라(Neal Devaraj) 교수 연구팀이 UCSD 연구진과 공동으로 사람의 진핵세포를 대신할 수 있는 합성 진핵세포(synthetic eukaryotic cell)를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포막 단백질을 현장에서 분석함으로써 암과 대사성 질환, 심장병 같은 질병 연구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은 세포막 복합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의학연구를 위해 그 과정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파악하는데 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의 생화학자. 단백질 구조 해석의 길을 열었으며, J.다이젠호퍼와 R.후버가 분광학적 방법으로 단백질 구조를 밝히는데 성공함으로써 광합성에서만 얻을 수 있는 유기물을 인공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1988년 다이젠호퍼 및 후버와 함께 노벨화학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