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이 정말 우리 세상을 바꿨다고?』는 우리 생활 속에 있는 화학을 알려 주어 화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곳곳에 있고 우리 생활과 뗄 수 없는 것임을 어린이에게 알려 주고자 합니다. 이 책을 먼저 읽고 학교에서 화학을 배운다면 더 이상 화학은 복잡한 주기율표나 화학식으로 이루어진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우리 생활의 일부분임을 알고 더욱 재미있게 화학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고인석 교수 인하대학교 철학과 긴 겨울을 뒤로 하고 봄빛이 완연해지고 있다. 꽤 이른 아침에도 벌써 환해지는 하늘과 길가 나무에 핀 꽃들의 환한 빛깔이 계절의 변화를 알려준다. 등굣길,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 시간을 본다. 여덟시 십오분, 서둘러야겠는 걸! 하지만 신호등은 아직 빨간색이다.
어려운 과학이야기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운 책이다. 과학이야기꾼 권기균 박사는 이 책에서 인류의 삶을 바꾼 발명가와 천재 과학자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인류 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발명, 세상을 뒤흔든 천재 과학자, 우주는 넓고 도전할 것은 많다, 우리 곁에 있는 과학, 과학으로 세상 읽기 등의 주제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