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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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놀이 문화 확대 등 어린이를 위한 각종 사업에 4년 동안 4천억 원 넘게 투입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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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을 자연스레 달리는 자율주행차. 운전자가 손을 대지 않아도 차선을 바꾸고 교차로에선 좌회전도 거뜬하다. 자율주행 시범 운영 지구를 운영하는 서울시는 레벨 4 자율주행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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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30년까지 시내 물재생센터 4곳에 인공지능(AI) 기반의 하수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인 농도 등 주요 데이터를 수집·축적한 뒤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수질관리를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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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내부 회의나 행사에서 종이컵이나 1회용 접시등 1회용품을 쓰지 않기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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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2년 6월까지 이전·철거하기로 한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를 포함해 미완의 서울숲 총 61만㎡를 완성하는 내용의 미래 구상안을 내놨다. 통합 서울숲의 핵심부지엔 과학교육의 장이 될 ‘과학문화미래관(가칭)’이 오는 2022년 들어선다. 포스코가 창립 50주년 사회공헌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투자한다. 파리 루이비통 미술관, 도쿄 산토리 음악홀같이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해 시민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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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중국 베이징시가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핫라인'을 가동합니다. 서울과 베이징은 고정연락관을 지정해두는 방식의 '미세먼지 핫라인'을 만들어 두 도시의 대기 질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기 질 개선 공동연구단'을 구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 기술연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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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진 뒤 15분'이 되면 한꺼번에 켜졌던 서울 시내 가로등이 앞으론 어두운 곳부터 먼저 켜집니다. 서울시는 '일몰 후 15분에 점등, 일출 전 15분에 소등' 방식이었던 가로등 운영 시스템을 36년 만에 바꿔 지역별 밝기 기준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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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조류경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존 2단계 경보에 '예비' 단계를 추가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조류 경보제를 예비·관심·경계 등 3단계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