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30년까지 시내 물재생센터 4곳에 인공지능(AI) 기반의 하수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인 농도 등 주요 데이터를 수집·축적한 뒤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수질관리를 하는 방식이다.
서울시가 2022년 6월까지 이전·철거하기로 한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를 포함해 미완의 서울숲 총 61만㎡를 완성하는 내용의 미래 구상안을 내놨다.
통합 서울숲의 핵심부지엔 과학교육의 장이 될 ‘과학문화미래관(가칭)’이 오는 2022년 들어선다. 포스코가 창립 50주년 사회공헌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투자한다. 파리 루이비통 미술관, 도쿄 산토리 음악홀같이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해 시민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중국 베이징시가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핫라인'을 가동합니다. 서울과 베이징은 고정연락관을 지정해두는 방식의 '미세먼지 핫라인'을 만들어 두 도시의 대기 질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기 질 개선 공동연구단'을 구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 기술연구를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