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괭이

412

제주 해안가에서 멸종위기 보호종인 상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어제 낮 12시 40분쯤 제주시 애월읍 해안가에서 길이 160cm 정도의 상괭이가 죽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243

그물코의 크기만 바꿔도 그물에 갇힌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를 매년 천 마리 이상 살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그물에 갇힌 상괭이가 스스로 빠져나올 수 있게 해주는 탈출장치 유도망의 적절한 그물코 크기가 300~370㎜라는 사실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618

지난해 12월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그물에 살갗이 벗겨지는 등 상처를 입고 구조된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건강을 되찾아 다시 바다로 갔습니다.

475

웃음 띤 모습에 사람과 친숙한 작은 돌고래인 상괭이는 '한국의 인어'라고도 불리는데요, 올해부터는 상괭이가 보호 대상 해양생물로 지정돼 다른 고래류처럼 포획과 유통이 금지됩니다.

782

한강에서도 돌고래가 발견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서해와 한강에서 발견되는 이 돌고래, 얼굴 모양이 마치 사람이 웃는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웃는 돌고래'라고도 불리는 토종 고래 상괭이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