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지구 온도 상승으로 인해 대부분의 툰드라 지역 잃을 위기에 처해
지구 온난화 그리고 기후 변화에 관한 국제 연합 기본 협약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 곳곳은 극심한 추위 혹은 끝없는 불볕더위 등의 이상 기후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해빙의 감소, 폭우 및 가뭄 등의 자연재해 등도 크게 늘고 있다. 심지어 몇몇 지구 상의 동식물들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전 세계 국가들은 기후 변화에 관한 국제 연합 기본 협약(UNFCCC)을 설립하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코로나 대유행, 남극 연구원들의 복지를 빼앗다 2020년 초, 남극에 있는 미국의 극지 연구 기지 McMurdo Station 연구원들은 노후된 기숙사의 이전을 포함하여 오랫동안 계획되었던 개조 공사를 시작했다. 실제로 기숙사의 여러 시설들은 연구원들이 수십 년간 사용했던 만큼 매우 낙후되어 있었다.
파리기후협약을 지켜도 북극 빙하가 모두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 기후물리연구단과 연세대 등 공동연구진은 새로 개발한 통계 기법을 활용해, 산업혁명 이전보다 기온이 2도 상승하면 얼음이 가장 많이 녹는 9월 북극 빙하가 완전히 녹을 가능성이 28%로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
북극 지방에서 사냥을 하고 물고기를 잡거나 순록을 치며 사는 에스키모(혹은 이누이트)들은 외부와의 큰 사회적 교류 없이 동떨어져 살아왔던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 북극지방의 발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극 고대인들은 개썰매를 이용해 수백㎞에 이르는 먼 거리를 오가며 교역에 참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