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한일 무역갈등이 반도체 업종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피치는 일본의 수출 규제가 핵심 반도체 소재의 공급을 완전히 금지하지는 않는다며 한국 업체들도 장기적으로 대체 공급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기업그룹의 올해 상반기 투자금액이 1년 전보다 무려 11조 원이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 자료를 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59개 대기업 집단 계열사 가운데 보고서를 제출한 353곳의 올해 상반기 투자금액은 36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