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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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생화학자. 스탠리 프루시너는 1964년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 의과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1968∼69년 캘리포니아대학교 의학부의 인턴을 거쳐 1972∼74년 동 대학 신경학부의 레지던트로 근무했다. 그는 이곳에서 병원환자 중에 크로이츠펠트-제이콥씨병(CJD)으로 불리는 '느린 바이러스'감염 환자를 보고, 이 바이러스에 큰 관심을 갖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후에 1974∼80년 동 대학의 신경학부와 1976∼88년 생화학 및 생물리학과에서 강의했고 현재는 생화학과 교수로 있다. 그는 감염의 새로운 생물학적 원리인 프리온을 발견한 공로로 1997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미 잘 알려진 감염원인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및 기생충에 새로운 질병 발병원으로서 프리온을 첨가시켰다. 프리온은 정상적으로는 무해한 세포단백질로 존재한다. 그러나 자신의 구조를 전환할 수 있는 내적인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인간과 동물에게서 매우 치명적인 치매와 같은 질병을 유발하는 고 내열성 물질이다. 프리온에 의한 질병은 유전되거나 측면으로 유전될 수 있고 혹은 자연 발생할 수도 있다. 프루시너의 발견은 알츠하이머병 등과 같은 다른 형태의 치매관련 질병의 기저에 놓인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며, 치료약 개발 및 새로운 형태의 의학적 치료 전략에 기반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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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걸리스는 1938년 3월 5일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린알렉산더로 태어났다. 그는 하이드파크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조기 입학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열네 살 때 시카고 대학에 들어갔다. 1957년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위스콘신 대학으로 옮겨 1960년 유전학과 동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63년 두 아이의 어머니인 그녀는 버클리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대학원 과정을 수료하고 2년 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의 논문「세포 분열」의 기원은 10여 차례나 거부당한 뒤에야 1967년〈이론 생물학 저널〉에 실렸다. 곧 다른 과학자들도 마걸리스의 공생 유전 이론에 지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연구 동물학자 광 전(Kwang W. Jeon)은 자신이 연구하던 아메바가 박테리아의 일종으로부터 침입을 받았음을 발견했다. 전혀 생각지도 않은 결과가 나타났다. 대부분이 죽고 소수만이 살아남아 이후 번식해서 박테리아에 의존하게 되었다. 게다가 세포의 엽록체에서 발견된 DNA의 구성이 마걸리스가 가정했듯이 남조류로 알려진, 산소를 생산하는 청록색 광합성 박테리아의 DNA와 거의 동일하다는 사실이 실제로 밝혀졌다. 단백질과 DNA, RNA의 배열로부터 얻은 증거 역시 마걸리스의 주장을 확증했다. 마걸리스의 공생에 대한 초기 연구는 1970년 『진핵 세포의 기원』으로 출간되었다. 그 뒤 10여 년 동안 그 이론은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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