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 지하철 역사 미세먼지는 더욱 나빠집니다.
외부 공기가 계속 유입되는 데다 철로가 마모되며 생긴 먼지가 더해지는데 자연 환기는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전국 지하철 승강장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29㎍로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상준 / 대전교통공사 시설환경처 : 폐쇄된 공간은 공기청정기 가동으로 단시간에 공기가 정화될 수 있지만, 지하 역사같이 다중 이용 시설에서는 유동 인구 등 외부 요인이 많기 때문에 (특수 시설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