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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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미생물의 오염을 막기 위해 끓는 물이나 소금, 산성이 높은 식초 등을 이용한다. 대부분의 미생물이 열에 약하고 강한 산이나 염분에 약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미생물 중에는 끓는 물의 뜨거운 온도나 강한 산과 높은 농도의 염분에서도 살아남을 뿐 아니라 그보다 더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잘 살아가는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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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보내는 시간은 인간의 신체에 큰 영향을 끼친다. 신진대사와 근골격계, 소화기, 면역 등 신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뿐만 아니라 우주여행자의 정신 건강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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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 안에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그리고 각종 곰팡이류의 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이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고 하는데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성한 용어로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일컫는 말이다.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의 수는 순수한 인체의 세포수보다 두 배 이상 많고 유전자 수는 100배 이상 많다. 또한 인체에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의 생성 원리와 질병 간의 연관성 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약 개발 및 불치병 치료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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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화성의 위성 ‘포보스’와 ‘데이모스’의 미생물 오염 가능성에 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JAXA가 추진하고 있는 ‘화성 위성 탐사(Martian Moons eXploration, MMX)’ 프로젝트의 탐사선에 적용할 미생물 오염 방지 대책의 수준을 정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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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를 에너지원으로 삼는 미생물이 발견됐다. ‘메타놀리파리아(Methanoliparia)’라고 명명된 이 미생물은 원유를 메탄으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지난 21일 과학기술매체 ‘Phys.org’에 따르면 ‘막스플랑크 해양미생물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of Marine Microbiology)’와 ‘해양환경과학센터(MARUM)’의 연구자들은 멕시코만 해저 3000m에서 탄화수소 분해 효소를 지닌 새로운 미생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미생물학 저널인 ‘mBio’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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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천연추출물 화장품과 한약재에 대한 국민청원 안전검사에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발표를 보면 천연추출물 화장품은 미생물 검사에서 모두 적합했고, 한약재에 대한 벤조피렌 검사는 인체 위해 우려가 낮거나 무시할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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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 지방의 기온이 오르면 토양 미생물이 온실가스 배출을 늘리는 쪽으로 반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조지아공대 연구팀은 알래스카 툰드라 토양 미생물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온도가 약간만 높아져도 4~5년 만에 이산화탄소 방출과 관련된 미생물 유전자가 늘어나는 등 매우 빠르게 반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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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구진이 젖소의 우유 맛을 더 좋게 만드는 장내 미생물을 규명했습니다. 이스라엘 벤구리온대, 영국 아버딘대 공동 연구진은 젖소 1,000마리의 장내 미생물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39개 핵심 미생물이 젖소의 우유 맛을 결정하는 유전자보다 더 강력한 작용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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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녀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폐암’이다.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문제가 폐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호흡기 건강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논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