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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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처럼 매끈하고 유려한 곡선을 자랑하는 그것! 도자기의 완벽한 대칭은 바로 물레에서 온다? 도자기의 반짝임과 아름다운 색을 만드는 비법은? 고려청자 비색의 비밀은 산화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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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 부속품의 한가지로 물레로 실을 자을 때 쓰이는 쇠꼬챙이로 솜으로 만든 고치에서 풀려 나오는 실을 감는데 쓰인다. 양쪽 끝이 뾰족하고 길이는 약 30㎝ 가량이다.가락에는 물레줄이 물리는 홈이 패어 있고, 물레줄에는 밀랍을 칠하여 가락의 공전(空轉)을 방지하고 있다. 물레바퀴와 가락은 마치 큰 기어와 작은 기어의 원리와 같아 회전이 고르지 못하게 된다. 괴머리 기둥에 장치된 가락은 벨트와 같은 구실을 하는 물레줄에 의해 빠른 속도로 회전하게 되고, 뽑힌 실은 가락에 감기어 토리를 이루게 된다. 가락에는 실을 감기전에 미리 수수깡 등을 끼워 감긴 실의 토리가 어느 정도의 부피를 이루었을 때 빼내기 쉽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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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은 질박하고 무기교하며 소박하고, 또 물레로 실을 자으므로 불규칙한 굵기 등에 의하여 표면에 변화가 있어, 그 질감과 색감, 미적특성이 우리민족의 감각과 잘맞는 옷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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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로 실을 뽑는 과정이다. 실을 잦는 방법은 먼저 물레바퀴와 물레고동이 연결되게 물렛줄을 매어 놓고, 물레 앞에 앉아 왼손에 고치를 잡고, 오른손으로 물레손을 잡아 5~6회 회전시키면 50~60cm의 실이 뽑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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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제작공정에 있어서 물레에서 완성된 옹기를 옮길때 쓰이는 것. 물레 작업으로 성형이 끝난 옹기는 들어내야 하는데, 이 때 옹기 그릇이 클 경우에 사용되며, 2인이 양쪽에서 잡고 움 밖으로 옮겨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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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제작 공정에 있어서 옹기를 만드는 성형도구. 상대(上臺)에 흙테를 쌓아가며 기물(器物)을 회전시켜 점점 위로 만들어 간다. 테 쌓기에 필수적인 도구로 위단과 아랫단을 축봉(軸棒)으로 연결하여 땅속에 고정시킨 다음 발로 돌려가며 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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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나 털 또는 고치 따위의 섬유를 자아 실을 뽑아내는 간단한 수공업기구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