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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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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16년에 걸쳐 만들어진 경전 - 팔만대장경. 뒤틀림 방지를 위해 3년간 바닷물에 담근 10여 종의 목재를 소금물에 삶고 그늘에 말리고 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옻칠까지 했다. 또한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해인사는 습기를 차단하기 위해 건물 창 크기를 다르게 하고 남향에 건축했다. 팔만대장경은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보존과학과 건축 기술을 보여준다. ======================================== ※ Full 영상 ▶ https://youtu.be/V1i1BQmRP7Y ※ YTN사이언스 구독하기 ▶ https://bit.ly/3raTL0t ======================================== #팔만대장경 #해인사 #문화유산 #문화재보존 #옻칠 보존과학의 표본 - 팔만대장경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hotclip/view.php?s_mcd=1213&key=202206131716172394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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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우리나라에 역사적 유물 발굴이 이루어졌다. 1971년에는 무령왕릉, 1973년에는 천마총, 1973~1975년까지는 황남대총 발굴까지. 하지만 당시 발굴이 이루어지면서 유물처리에 대한 미숙함을 드러냈다. 1976년 일본과 대만에서 보존과학을 배우고 돌아온 과학자들에 의해 1976년 국립중앙박물관에 보존과학실이 생기면서 보존과학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올해로 40년이 되는 보존과학. 그 사이 큰 발전이 있었다. 도움을 받던 상황에서 몽고 등 제3세계에 보존과학을 전수하고 있다. 해외로도 파견되어 우리 유물을 직접 복원하는 단계로까지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