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 Part 6

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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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한 랠프 스타인먼 교수를 포함해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은 감염과 암, 염증에 작용하는 면역반응 시스템 연구에서 새로운 발견에 기여한 과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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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네이처지’ 표지에는 심장마비로 손상된 심장을 치료하는 데에 줄기세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그리고 ‘사이언스지‘ 표지에는 쥐의 내장 세포에 들어 있는 대식세포의 사진이 실렸고, 대식세포가 스스로 분열해 수를 늘리기도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내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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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가운데 가장 흔하고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진 H5N1 바이러스 백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현재는 닭의 감염만 막을 수 있는 수준이지만 다른 조류와 사람의 몸까지 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지켜낼 수 있는 백신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리포트]최근 전북 익산과 충남 서산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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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병원체(항원)나 독소 (이질단백질, 항원)가 생체 내에 한번 침입하면 동일한 병원체가 다시 침투해도 재차 감염되지 않는 특이한 방어 반응. 예부터 유럽에서 천연두 · 티푸스 등에서 면역현상이 알려져 있었으며, 1796년 E. 제너의 우두 접종에 의한 천연두 예방 접종은 그러한 지식에서 발견된 것이다.특히 그것은 백신의 시초로서 유명하다.L. 파스퇴르는 새의 콜레라병원균을 오랫동안 배양함으로써 독균을 약화시켜 이것을 면역에 이용했고(1880), 또 나아가서 탄저병, 광견병에 대한 백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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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서도 견디는 용기를 만들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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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의 식세포설로 노벨상을 수상한 러시아 출신의 생물학자. 동물 발생학의 연구에서 세균으로 관심이 옮겨가는 중에서 백혈구의 일종인 아메바 모양의 식세포가 이물을 잡아먹는 면역반응을 발견. 그의 인생론과 장수론은 유명한데, 특히 장내세균의 연구에 바탕을 둔 유산균음료는 지금도 시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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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의 클론 선택설에 의하여 오스트레일리아에 처음으로 노벨상을 안겨준 면역학자. 닭의 알의 배로 바이러스를 배양하여 분리하는 방법을 고안하여, 인플루엔자 백신의 제조를 가능하게 하였다. 또 Q열의 병원 리케치아라든가 말레이밸리 뇌염의 바이러스를 발견. 특히 면역의 연구에서는 새로운 이론(클론 선택설)을 주창하여 현대 면역학의 기초를 세웠다. ⇒ 림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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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생물학자ㆍ세균학자. 한스도르프 출생. 1878년 베를린의 육군 군의학교를 졸업하고, 그 곳에서 군의관으로 일하면서 파상풍에 걸린 다른 동물의 혈청을 주이바여 수동 면역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후 1891년 코흐 밑에 있으면서 코흐의 지도를 받아 혈청의 항균 작용에 대해 연구하여 디프테리아 혈청과 파상풍 혈청을 발견했고, 항독성 면역 요법으로 디프테리아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실험으로 밝혔다. 이 연구 업적으로 1901년 노벨 생리ㆍ의학상을 받았다. 이 혈청 요법은 1892년에 상품화되어 디프테리아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는 1894년에 할레 대학 교수, 1895년에는 마르부르트 대학 교수를 지냈다. 저서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