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병원체(항원)나 독소 (이질단백질, 항원)가 생체 내에 한번 침입하면 동일한 병원체가 다시 침투해도 재차 감염되지 않는 특이한 방어 반응. 예부터 유럽에서 천연두 · 티푸스 등에서 면역현상이 알려져 있었으며, 1796년 E. 제너의 우두 접종에 의한 천연두 예방 접종은 그러한 지식에서 발견된 것이다.특히 그것은 백신의 시초로서 유명하다.L. 파스퇴르는 새의 콜레라병원균을 오랫동안 배양함으로써 독균을 약화시켜 이것을 면역에 이용했고(1880), 또 나아가서 탄저병, 광견병에 대한 백신을 발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