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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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 WMO는 올해 7월 첫 주가 역대 같은 기간 가운데 지구 평균기온이 가장 높았으며 원인은 엘니뇨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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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극단적 홍수가 발생한 몇 가지 필연적인 이유 지난 몇 개월간 파키스탄은 재난 그 자체였다. 기록적인 양의 비가 쏟아졌고, 강렬한 불볕더위와 긴 몬순 기후가 이어지면서 강둑이 무너지고 대홍수가 발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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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에 약한 엘니뇨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 지구 기온도 지난해보다 다소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세계기상기구, WMO는 현재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약 1.2도 높은 상태로 올봄에는 약 50~60% 확률로 약한 엘니뇨 상태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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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4도. 불과 몇 일전 강원도 철원지역에서 측정된 체감온도의 숫자다. 4계절이 뚜렷한 한반도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는 생소한 온도라 할 수 있다. ‘지구 온난화’라는 현상이 무색할 정도로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강추위의 원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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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덜 춥겠지만, 가뭄이 점차 심화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발표한 겨울철 기상 전망에서 올해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시베리아 고기압 세력이 강하지 않아 12월부터 2월까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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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비가 적게 내리면서 중부 지방은 벌써 4년째 봄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난화와 엘니뇨 등이 원인인데, 일부 전문가들은 한반도에 대가뭄이 올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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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엘니뇨가 올해 하반기쯤 다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기상기구, WMO는 엘니뇨 감시 구역의 해수면 온도가 점차 상승해 올해 하반기에는 엘니뇨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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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 연구원인 정페이는 라니냐의 영향으로 중국의 올해 겨울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0.5도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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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늦가을인 11월부터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발표한 3개월 전망에서 11월부터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해 추위가 일찍 시작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