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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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심장마비가 일어난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이다. 그 안에 심폐소생술을 받아야 뇌 손상이 덜하고 생존율도 3배 이상 높아진다. 심장이 공급하는 산소와 혈액을 뇌가 받지 못하면 뇌에 비가역적 손상이 일어나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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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진이 죽은 돼지의 뇌에서 일부 세포의 기능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죽은 뇌세포는 되살릴 수 없다는 지금까지의 학계 통설을 뒤집은 결과입니다. 미국 예일대의 네나드 세스탄 교수팀은 죽은 지 4시간 지난 돼지 32마리에서 분리한 뇌에 '브레인EX'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혈액 모방 특수 용액과 산소를 공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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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 돼지의 해, 기해년입니다. 돼지는 전통적으로, 재물과 복을 불러오는 동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제사를 지낼 때 제수로 사용되기도 하죠. 또 인류에게 귀중한 식량자원이 되어주는 건 물론, 과학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 당연하고 친숙해 놓쳤던, 돼지의 진정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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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는 음력으로 치는 거라지만 2019년 1월 1일부터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가 밝았다”며 여기저기서 복(福)을 상징하는 돼지 이야기가 들린다. 올해는 결혼도 많이 하고 아이도 많이 나을 거라는 예측이 나오는 걸 보면, 지난해 결혼과 출산 건수가 뚝 떨어진 데 이런 이유도 역할을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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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우리와 함께 한 동물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 시대부터 돼지에 관한 기록이 남아있는데요, '돼지'라는 이름은 원래 새끼를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어른 돼지의 경우는 '돝'으로 불렸는데 우리가 윷놀이할 때 보면 도·개·걸·윷·모가 있잖아요. 거기서 도가 바로 돼지의 '돝'에서 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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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김기범 교수팀은 돼지의 심장 외막을 이용해 만든 인공심장 판막을 환자 10명에게 지난해 2월 이식한 결과 지금까지 면역거부반응은 물론 심장 내 역류 등 부작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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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胃)가 하나 뿐인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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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구제역이 돼지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역 당국이 경기도 연천 지역 돼지 12만 마리에 O+A형 백신을 접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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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구제역이 현재 천만 마리 넘게 사육 중인 돼지로 번진다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특히 밀집 사육하는 돼지는 A형 구제역 바이러스에 사실상 무방비 상태여서 재앙 수준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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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병으로 소가 매몰 처분됐지만 돼지는 아직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구제역이 발병하면 돼지 피해가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돼지 사육농가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