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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내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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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균이 항생제 분해하여 세균 집단 내성 유발 국내연구진이 다제내성균* 치료 시 최후 처방 항생제로 사용되는 콜리스틴(Colistin)의 효과를 무력화하는 내성균의 기전을 발견해 다중미생물 감염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차창준 교수(중앙대학교) 연구팀이 토양에서 분리한 병원균 스테노트로포모나스 말토필리아가 콜리스틴 항생제를 분해하고, 다중미생물 감염 시 일반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병원균까지 집단 내성*을 유발하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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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인된 다제내성균 NDM-1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 4명 외에도 의심사례가 12건 더 보건당국에 보고됐지만모두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 보고된 NDM-1 감염 의심 사례는 모두 16건으로, 이 가운데 확진된 4건 외에는 모두 음성이었다고 밝혔습니다.보건복지부는 또 현재 NDM-1 의심사례 2건이 더 보고돼 이에 대한 검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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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다제내성균 NDM-1 감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결국 우리나라도 다제내성균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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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항생제가 듣지 않는 'NDM-1'(엔디엠 원) 이른바 슈퍼-박테리아 감염환자 2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