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 |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 Part 2

다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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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다윈이 진화론을 가지고 세상에 나오면서 인간이 신과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은 완전히 바뀌었다. 다윈은 생명이 외부의 손길 없이 저절로 진화를 거듭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제시했고, 인간과 자연의 탄생을 하늘의 영역에서 지상으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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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진화론에 맞지 않는 화석들이 캄브리아 시대에 대량으로 나타났다. 다윈도 이에 대해 의문을 품었으나 해결하지는 못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중국에서 대량 발견된 캄브리아 화석들은 다윈 진화론에 대한 반대진영에 큰 힘을 실어줬다. 스티븐 마이어가 주장하는 '지적설계'도 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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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이자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 중 한 명이다.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개구쟁이 데니스'를 닮아 영어이름이 '데니스'인 남자. 이 모든 것이 데니스홍 교수를 나타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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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이 HMS비글 ((HMS Beagle)호를 타고 1830년대에 남미지역을 방문했을 때 그는 기존의 구분법에 해당하지 않는 육중한 포유류의 화석을 발견했으며 긴 주둥이를 가진 혹이 없는 낙타의 모습을 한 마크라우케니아 (Macrauchenia)와 코뿔소의 몸과 하마의 머리 그리고 설치류와 같은 이빨을 가진 톡소돈 (Toxodon)은 ‘아마도 지금까지 발견된 동물 중에서 가장 이상한 것’이라고 다윈은 적고 있다. 다윈의 시기 이후 아무도 어디에 이런 이상한 동물이 분류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하지만 고대 콜라겐 단백질을 12,000년 된 화석에서 얻어 분석함으로써 연구자들은 이 퍼즐을 풀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과학자들은 이 고대의 단백질은 오래 전에 멸종된 생물종에 대한 연구에 혁명을 가져올 수 있으며 DNA를 가지고 연구하는 것보다 수백만 년 된 화석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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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을 발표해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찰스 다윈은 1871년에 출간한 ‘인간의 유래’라는 저서에서 또 한 번 유럽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인류 초기의 선조가 아프리카에서 비롯되었다는 ‘아프리카 기원설’을 최초로 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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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을 옮길 수 있는 사람이나 동물을 일정 기간 동안 특정한 장소에 고립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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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우수과학도서] 암탉이 응애응애_인간과 진화 그리고 유전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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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린네학회생물학저널’ 최신호에는 월리스도 그렇게 섭섭할 건 없다는 주장을 담은 논문이 실렸다. 즉 다윈이 ‘종의 기원’을 출간하기 28년 전인 1831년 이미 자연선택을 통한 진화론을 제안한 책이 출간됐다는 것. 물론 저자는 위의 두 사람 가운데 한 명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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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과 월리스는 진화론을 동시에 연구하여 독자적으로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훈훈한 뒷이야기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