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최근 개발한 이종 이식용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원숭이가 115일 생존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에 따르면 건국대병원 연구팀이 2022년 8월 이종 이식용 돼지의 신장을 원숭이에 이식했고 이 원숭이를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집중 관리해 국내 신장 이종 이식 사례 중 가장 오래 생존했습니다.
정인화(전남 광양·곡성·구례) 민주평화당 의원은 오는 23일(월)부터 5일간 국회의원회관 1층 제1로비에서 '양봉산업발전을 위한 과학문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환경과 농업의 필수종인 꿀벌을 주제로 한 과학연구성과를 실물과 시각 자료로 선보인다. 농촌진흥청의 우수육종 저항성 꿀벌(서양종·동양종) 실물과 연구성과물을 비롯해 인천대학교 매개곤충융복합연구센터의 연구성과물, 국립과천과학관의 곤충생태관 전시물 등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 연구를 전시한다.
옥수수수염 추출물이 체내 콜레스테롤 대사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단국대학교와 공동으로 7주 동안 동물 실험한 결과 옥수수수염 추출물이 쥐의 간 조직에서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체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료용 벼는 지난 2007년 ‘녹양’을 시작으로 목우와 목양, 그리고 녹우, 영우, 조농, 청우 등 총 7종을 사료 전용 품종으로 개발했다. 이 같은 사료용 벼들은 밥쌀용 벼의 재배기반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쌀 공급 과잉으로 재배량이 감소하는 상황에 대한 대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