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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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밑바탕이 된 선조들의 발명품! 해시계(앙부일구), 자격루(물시계),농사직설, 혼천의, 간의, 측우기, 거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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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농서인 농상집요(農桑輯要)를 중심으로 중국의 농업기술을 그대로 따르는데서 기술상의 문제점을 고치기 위하여 세종은 정초(鄭招)ㆍ변효문(卞孝文) 등에게 명하여 여러 지방의 경험이 많은 나이든 농부들에게 농사짓는 비결과 경험적 지식을 일일이 자료를 조사하여 정리하였으며, 세종 11년(1429)에 1책으로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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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 농사법을 정리하여 출간한 학자. 그는 새로운 선진농법을 소개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농사 경험이 많은 농민들의 경험을 잘 살려서 「농사직설」을 편찬. 경상도 하동이 고향이었던 그는 과거에 합격한 후 예문관 검열, 사헌, 집의 등 여러 직책을 거침. 그 후 1434년(세종 26) 6월에 사망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음. 정초는 우선 조선의 독자적인 농사법을 수집. 각지의 농사법이 모아지자 정초는 동료들과 함께 자료를 상세히 검사하여 중복되는 것은 제외하고 간결하게 요점을 정리, 「농사직설」을 편찬. 이렇게 만들어진 「농사직설」은 각 지역의 풍토를 고려한 농부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적 농업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남부 지방의 농사법이 주목되었는데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벼농사 방법이었다. 조선 전기는 매년 벼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기술상의 발전을 꾀하였던 시기였다. 「농사직설」은 이 같은 조선 전기 농법의 과제를 잘 보여주는 저서이다. 거기에는 곡식의 저장법, 땅 갈기, 그리고 여러가지 곡식(마, 벼, 콩, 참깨, 보리 등) 기르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