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위란 어떤 전하(+전하, -전하)를 한 지점까지 옮기는 데 필요한 에너지의 양을 뜻한다. 산화·환원 반응은 전위차가 척도가 되는데, 그 기준은 수소 이온 농도가 1M인 용액에 담근 백금 전극 위에 1기압의 수소를 접촉시켜서 만든 수소 반쪽전지를 기준으로 하며, 이때의 전위를 0.00Volt로 정하였다.
반응 속도 상수는 반응에 따라 특정한 값을 갖는 상수이며 k로 나타낸다. 반응 속도 상수는 반응 물질의 농도와는 무관하지만 온도가 달라지면 그 값이 달라진다. 1차 반응에서 반응 물질의 농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며 반응 속도 상수가 큰 반응은 농도가 더 빠르게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