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를 맞아 인터넷을 통해 다수의 논문이 게재되면서 한 사람의 연구자가 다양한 과학 논문을 손쉽게 인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그러나 과학계는 쏟아져 나오는 논문의 질을 놓고 격한 논란을 벌여왔다.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은 채 대중적 관심을 노려 적은 수의 샘플로 연구 결과를 도출해내는 논문들이 다수 출몰하고 있다는 것.
우리나라 과학자 26명이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습니다.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 톰슨 로이터는 2004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11년 동안 작성된 논문을 조사해 피인용 횟수 상위 1% 연구자 3천여 명을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