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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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파동이자 입자이다. 1905년 아인슈타인은 빛을 금속 표면에 쪼였을 때 전자가 튀어나오는 광전효과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며 빛이 입자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물리학자는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당시만 해도 빛은 파동이라고만 믿고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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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구디너프 (97세·미국) / 미국 텍사스대 교수·노벨 화학상 수상자] 저는 이런 특별한 날을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이 온 것이 정말 기쁩니다. 이렇게 인정받는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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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우리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여러 단계 중에 일부에 대해서 좋은 연구 성과에 (노벨상이) 주어진 것 같습니다. 2000년대가 지나면서 4년에 한 번씩 우주 연구가 노벨상 받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술이 발달하다 보니까 우주를 연구하는 방법이 발전하고 우주에는 연구할 거리가 무궁무진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최근 들어 우주에 대한 연구가 주목을 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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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분야에서 각각 세 명, 모두 9명의 과학자가 올해 노벨상의 영광을 안았는데요. 노벨상은 연구의 우수성을 가리는 척도는 절대 아니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서 갖는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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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가 생존하려면 산소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는데요, 세포가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세포가 '저산소' 상태에 놓여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고산지대에 사는 사람이나 빈혈이 있는 사람의 세포가 그렇고요, 혈관이 막혀서 혈액 공급이 안 되는 조직에도 이런 일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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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미국의 윌리엄 케일린과 그레그 서멘자 그리고 영국의 피터 랫클리프 등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들은 세포가 산소 농도에 적응하는 과정을 밝혀내 빈혈과 암 등의 치료법 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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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세포의 산소 적응 과정을 연구한 3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세포가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 산소를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근데 세포가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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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벨 생리의학상 발표를 시작으로, 8일에는 노벨 물리학상, 9일엔 노벨 화학상이 발표됩니다. 한국은 아직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한 번도 배출하지 못했는데요. 수많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해낸 노벨 선진국의 저력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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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1901년 시작됐고요, 지난해까지 118년 동안 노벨과학상 수상자, 607명을 배출했습니다. 이 가운데 물리학상은 210명, 화학상 181명, 생리의학상은 216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