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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냉동인간 후 54년, 냉동인간은 깨어날 수 있을까?
냉동인간은 언제쯤 깨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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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 환자 가운데는 미래에 자신의 병을 고칠 기술이 나오리라 믿고 이른바 '냉동인간'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인체를 보존 가능한 상태로 얼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해동할 방법이 아직 없다는 건데요. 최근 동물의 조직 일부를 손상 없이 녹이는 기술이 개발돼 냉동 인간을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냉동할 경우 우리 몸의 수분이 팽창하면서 뇌나 다른 장기에 손상을 일으키진 않을까? 걱정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액체를 얼린다고 모두 부피가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냉동인간 시술을 할 때는 혈액을 빼내고 고농도의 부동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얼음 결정이 생기거나 다른 세포 손상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난 12일은 인체 냉동 보존 지지자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날이었다. 최초의 냉동 보존 인간이 탄생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1967년 1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심리학 교수이자 생물냉동학재단의 설립자인 제임스 베드포드는 세계 최초의 냉동 보존 인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