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음 |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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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의 표면과 내부에서부터 기포가 발생하면서 기체로 변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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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압력 하에서 액체가 일정 온도에 달하면 액체 표면의 증발 외에 액체 내부에서도 기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며 이 기체현상을 끓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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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끓일 때 나오는 수증기로 성냥에 불을 붙여서 수증기의 위력을 직접 체험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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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 속에 담갔던 손을 미지금한 물에 넣으면 차갑다고 느낄 것이고, 차가운 물 속에 담갔던 손은 미지근한 물이 따뜻하다고 느낄 것이다. 왜 그럴까. 뜨거운 물에 담갔던 손은 미지근한 물에 담그게 되면, 처음보다 온도가 낮으므로 차갑거나 시원하다고 느끼는 반면, 찬물에 담갔던 손은 미지근한 물이 온도가 더 높으므로 따뜻하다고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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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가열할 때의 온도와 상태 변화를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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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그럴까? 물이 공기 1기압 상태일 때 100℃ 온도에서 끓는다는 것은 물 분자가 열에너지를 받으면 분자 운동이 자유로와져 공기 중으로 퍼져 나가는 것을 말하며 이와같이 공기중으로 퍼져 나가는 물분자들을 수증기라고 한다. 실험에서와 같이 둥근플라스크의 물이 끓기 시작하면 플라스크 안에는 물과 수증기가 빈 공간을 가득 채우게 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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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금물이나 설탕물이 더 높은 온도에서 끓는가? 설탕 같은 비휘발성 용질이 물에 녹게 되면, 설탕은 물분자가 수증기 분자가 되어 날아가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설탕물과 같은 용액은 순수한 물인 용매보다 증기압력이 낮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많이 증발하지 못하는 설탕물에 보다 잘 증발하는 순수한 물의 수증기 분자가 도달하여 다시 물이 됨으로써, 설탕물의 수위가 높아진다. 자, 그럼 이제 설탕물이 왜 끓는점이 높은가 하는 수수께끼를 풀어 보자. 위의 설명에서 말했듯이 설탕 같은 용질이 녹은 용액의 경우, 순수한 용매보다 증기압력이 낮다. 이는 온도를 높여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순수한 물보다 용액이 대기압과 같은 증기압력에 도달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용질 분자가 용매 분자(물분자)를 잡아당기고 있기 때문이고 증발할 수 있는 표면의 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용액이 대기압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