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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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가장 과학적인 식문화 김장 세균 번식 막는 소금 미생물 먹잇감인 풀 고춧가루 속 '바이셀라 사이바리아 균' 유산균 증식 공기 순환으로 발효 돕는 김칫독 땅에 묻어 저온숙성, 자연발효 김장, 위대한 과학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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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 무렵이 되면 주부들은 한가하게 만추(晩秋)를 즐길 여유가 없다. 김장이라는 연례행사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김장 규모도 작아지고 절임배추를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이 많이 줄었다지만 여전히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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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최근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논문을 게재하면서 김치를 만드는데 있어 필수 원료인 고춧가루가 김치에 들어있는 주요 유산균 중 하나인 ‘바이셀라 사이바리아’를 증식시키는데 있어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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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김장 채비에 나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김장 김치는 '소금 농도'와 '발효 온도'에 따라 맛과 질이 달라지는데요. 최적의 상태에서 발효시킬 수 있는 과학적 원리, 이혜리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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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이 지나면 월동 준비가 시작된다. 특히, 김장은 인가일년지대계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연례행사이다. 수천 년을 이어온 김장문화는 우리 민족의 근간이자 소속감을 주는 문화로 인정받아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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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서울 11월 29일, 부산은 12월 31일로 중부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남부는 하루 이틀 일찍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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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김치냉장고에 김장을 저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항아리에 보관했다. 전국적으로 다 똑같이 생겼을 것 같은 항아리도 자세히 보면 지역마다 모양이 다르다. 기후에 따라 온도와 습도가 달라졌고, 여기에 맞춰 항아리 모양도 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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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와 처서 사이에 있는 절기로 음력으로는 7월 중, 양력으로는 8월 8, 9일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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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채소를 절여서 저장하여 발효시켜 먹는 가공음식으로 우리의 찬품중에 가장 기본이 된다.